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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갑질' 사과한 노제 "광고료 70배 올랐죠"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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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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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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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본명 노지혜) 측이 중소기업을 상대로 '광고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 및 해명을 전한 가운데, 과거 노제가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출연 후 자신의 광고료가 약 70배 올랐다고 밝힌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5일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광고 관계자 분들과 노제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불편함과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며 "당사의 불찰로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기간을 지키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앞서 노제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광고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 업체 측은 "수천만원을 주고 노제 측과 SNS 게시물 계약을 했으나 요청한 날짜에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았다"며 "간곡한 호소 끝에 요청 기한이 수개월 지난 뒤에야 게시물이 올라왔고, 그마저도 얼마 뒤 삭제했다"고 밝혔다.

또 업체 측은 노제의 SNS 광고에 중소기업의 아이템은 대부분 삭제됐고, 명품 브랜드 아이템만 남아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노제가 SNS 게시물 1건당 3000만~5000만원의 광고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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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광고료와 관련해 노제는 지난해 12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우파 출연 이후 광고료가 70배가량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노제는 "스우파 출연으로 10여개의 광고를 찍었고, 광고료는 70배 정도 올랐다"며 "스우파 이전에는 SNS 팔로워 수가 60만명 정도였는데, 방송 이후에 250만명까지 늘었다"고 말했다. 현재 노제의 SNS 팔로워 수는 338만여명에 달한다.

한 매체는 노제의 스우파 출연 전 광고료는 건당 200만원 수준이었는데, 스우파 출연 이후 노제의 광고료는 건당 1억5000만원가량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노제가 9개 CF 계약을 체결하며 약 10억원을 벌어들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1996년생인 노제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를 졸업했으며,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다양한 광고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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