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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방송에서 처음 말해” 최수영, 정경호 아닌 다른 男에 홀딱 빠져 “기절각”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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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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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소시탐탐’이 첫방송된 가운데 멤버 중 수영이 연인 정경호가 아닌 다른 남자가수를 향한 팬심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소시탐탐’이 첫방송됐다.

2007년에 데뷔해 2017년 정규 6집 앨범 후 쉼표를 찍었던 소녀시대. 그리고 5년이 지나 완전체로 모였다. 데뷔 15주년 기념파티를 하기로 했기 때문. 지금까지 히트곡 의상 콘셉트에 맞춰서 입고 오기로 했고먼저 티파니가 도착, 다음은 써니,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이 하나 둘씩 도착했다.

오랜만에 모인 만큼 규칙과 담당을 정해보기로 했다. 수영은 활동했을 때 서로 지긋지긋하게 했던 것을 언급,지각에 대해 말했고 모두 “돈을 걷어야한다”고 했다. 10분에 만원이란 말에 티파니는 “그건 약하다”며 반대, 태연이 “돈이 많은 거냐, 지각 안 하기 힘든거냐”고 하자 티파니는 “둘다”라고 답하며 영앤 리치의 스웨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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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소시탐탐’ 프로그램을 소개, 이들은 “탐나는 건 다 해보자”며 소녀시대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자는 취지라고 전했다. 먼저 멤버들은 강원도 동해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수학여행가는 것 같다”며 들뜬 모습. 이어 차안에서도 게임과 노래를 들으며 흥겨움을 폭발했다.

그 사이 목적지에 도착했다.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멤버들은 진짜 소녀로 돌아간 듯 소녀감성을 보였다. 그러면서숙소에 도착해 방 정하기 미션을 하기로 했다.

이어 숙소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수영이 선곡하기로 했고 티파니는 “또 김필오빠냐”며 언급, 수영은 “오늘은 10cm다 “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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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티파니는 “수영이 항상 김필오빠 (노래)를 틀더라, 김필오빠 팬인거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 거지?”라고 말하며 “한 번 팬이라고 고백해라, 몇 년째 여행을 가면 차에 가면 김필오빠 노래를 틀어, 차안에서 유튜브 노래 항상 틀어놓는다”고 말했다.

이에 수영은 민망, 티파니는 “이제 오빠라고 불러야할 것 같다, 오빠 아니야?”라고 물었고, 수영은 검색하며 “멋있으면 다 오빠, 눈 앞에서 라이브하면 기절할 지도 몰라”라며 공개적으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 JTBC 예능 ‘소시탐탐’은 탐’나는 소녀시대의 ‘탐’나는 예능 정복기로,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소시탐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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