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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보그룹, 서원밸리서 제2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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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제2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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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은 8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대보건설 아파트 브랜드명인 ‘대보 하우스디’를 대회명에 반영한 해당 오픈은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10억원 규모인 메이저급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제1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자인 박민지 프로와 함께 올해 3월 창단한 대보건설 골프단 소속 선수로 정규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김지현 프로와 정규 투어 신인왕 출신인 장은수 프로 등이 출전한다.

대보그룹은 ‘모두 함께 행복! 모두에게 나눔!’이라는 이번 대회를 슬로건 아래 대중적인 스포츠로서 골프를 모두가 즐기고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그 일환으로 11번 홀(서원코스 2번 홀)에 위치한 하우스디존에 티샷이 안착하면 선수 이름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기부금을 전달한다. 협업 골프 브랜드인 클럽디 역시 9번 홀에 위치한 클럽디존에 티샷을 안착시키거나 홀인원 등을 하면 국제환경보전기관에 기금을 기부한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첫 유관중 개최인 만큼 최상의 코스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최지현 기자 tiip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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