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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지원 예산 소진됐다"…인천e음 환급 규모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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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가 코로나19 이후 이어왔던 환급액 규모를 이달부터 축소했습니다. 환급에 필요한 예산이 거의 소진돼서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이유인데, 혜택 축소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많아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e음 카드는 지난달 기준으로 230만 명이 가입하고 누적 발행액이 10조 원에 이를 만큼 활용도 높은 지역화폐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