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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정원, 서해피격·탈북어민 사건 박지원·서훈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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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원장, 서해 피격 첩보 문건 무단 삭제 혐의

서훈 전 원장, 탈북 어민 합동조사 강제 조기 종료 혐의

국정원 "진상 규명 차원에서 TF 꾸려 자체조사"

"문 정부, 이 씨 생존 당시 유족에도 생존 사실 숨겨"

[앵커]
국가정보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전직 원장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국정원이 오늘 오후 취재진에게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공개한 내용인데요.

지난달부터 TF를 구성해 자체조사를 벌인 결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오늘(6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