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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팔꿈치 사구' 이정후도 빠졌다…보호 차원에서 교체, 검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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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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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사구 여파로 경기에서 교체됐다.

이정후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2루에서 이정후는 선발투수 곽빈과 맞붙었다. 그러나 초구 136km/h 슬라이더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으며 1루로 걸어 나갔다. 이후 3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3회말 수비에서 이정후는 이병규와 교체됐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이정후가 맞은 부위에 통증을 느껴서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키움은 이지영에 이어 이정후도 사구로 인해 경기에서 빠지는 돌발 변수를 맞이했다. 4회초 현재 1-0으로 리드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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