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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프로축구 K리그2 김포, 부산 3-0 완파하고 7위로 한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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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과 김포의 6일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김포 손석용(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부산 아이파크를 3-0으로 완파하고 7위로 올라섰다.

김포는 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 부산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쳐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6승 7무 10패, 승점 25가 된 김포는 전날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6위 경남FC의 29점과는 승점 4 차이다.

김포는 6월 첫 경기에서 경남에 1-6으로 완패한 이후 5경기에서 2승 3무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종민의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김포는 전반 29분 손석용이 페널티 지역 밖에서 왼발로 땅볼 크로스를 올린 것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2-0을 만들었다.

전반 36분에는 손석용의 패스를 받은 윤민호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손석용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FC안양과 충남아산FC, 전남 드래곤즈와 경남FC의 경기는 모두 1-1 무승부로 끝났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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