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대호 선수가 14시즌 연속 100안타와 10홈런을 동시에 달성한 롯데 자이언츠가 SSG 랜더스를 12대 5로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6회초 시즌 10호 투런 홈런을 치며 KBO리그 역대 8번째 14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대호는 앞선 3회초에는 중전안타를 치며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했고 KBO리그 역대 4번째로 14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kt는 KIA를 8대 1로 이기고 5연승을 달렸고, KIA는 8연패에 빠졌습니다.

LG는 삼성에 10대 9 역전승을 거뒀고, NC는 한화를 4대 3으로, 두산은 키움을 5대 2로 이겼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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