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8천511명을 기록한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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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같은 요일의 두 배가 되는 '더블링'현상이 이어졌다.
오늘(7일)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1만 8511명 나왔다.
전날(6일)보다 860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6월 30일보다 8920명 늘어난 숫자다.
특히 6월 30일과 비교해서는 93% 증가해 더블링에 가까웠다.
최근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기준 확진자는 6월 9일 1만 2155명→6월 16일 7987명→6월 23일 7493명→6월 30일 9591명→7월 7일 1만 8511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6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7일 만에 두 자릿수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다.
석민혁 기자(musthavem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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