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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조업 준비 중 '쾅'…제주 한림항서 선원 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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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전 제주 성산항에서 어선 3척이 완전히 타버렸는데, 오늘(7일) 제주 한림항에서 정박된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조업을 준비하던 배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불이 나, 선원 3명이 크게 다치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JIBS 김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정박된 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갑자기 폭발하듯 터집니다.

붉은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항구 일대를 뒤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