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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남자럭비, 아시아럭비 우승 도전장 "원팀으로 뭉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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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럭비 국가대표팀이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다시 도전합니다.

럭비대표팀은 인천 남동구 아시아드 럭비 경기장에서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9일) 홍콩과 결승전에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대표팀은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에서 그간 5차례 우승했지만 지난 2020년 이후 정상과 인연이 없었습니다.

결승 상대인 홍콩에 역대 전적 16승 18패 열세인 대표팀의 찰리 로우 감독은, "원팀으로 뭉친 선수들에게 승리를 위해 도전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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