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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재유행 대비" 충북도 코로나19 4차접종 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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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도청 전경 © News1 엄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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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으로 확대한다.

기존 대상자는 60대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면역저하자 등이었다.

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예약자 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다.

전날 기준 도내 18만3151명이 4차 접종을 마쳤고 이는 도내 인구 대비 11.5%, 대상자 대비 41.1%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고위험군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추가접종 대상자는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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