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도봉구 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함에 따라 지난 12일 대비 태세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회의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감염취약시설에 자가진단키트,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감역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신속항원 검사실시를 권고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을 할 것을 주문했다.

오 구청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우리 구는 감염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방역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구민에게 신속히 공유하여 구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