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프를 살펴보고 있다. / 공동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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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3일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오늘(19일)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7만 3582명이다.
일주일 전인 12일의 3만 7360명보다 3만 6222명(96.9%) 늘어난 숫자다.
지난 4일부터 16일째 '주간 더블링' 현상을 이어갔다.
최근 한 달 매주 화요일 기준 확진자 수는 6월21일 9303명→ 6월28일 9894명→7월5일 1만 8136명→7월12일 3만 7360명→7월19일 7만 3582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1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2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다.
석민혁 기자(musthavem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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