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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큰비에도 지뢰 재탐지 없이 작업…군청·업체 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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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달 전 강원도 철원에서 많은 비가 내린 뒤, 굴착기 기사가 복구 작업에 나섰다가 지뢰 폭발로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군과 군청이 서로 사고 책임을 미루던 중이었는데, 최근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뢰 탐지가 완료됐다는 군의 말을 믿고 작업에 들어갔다는 군청, 지뢰를 탐지한 영역 바깥에서 무리한 작업을 했다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