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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화재 출동해보니 내 가족...美 소방관 가족 10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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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뒤늦게 자녀들이 머물던 친척 집인 것을 알아채고 필사의 진화에 나섰지만 눈앞에서 10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작은 마을인 네스코펙 이층 주택에서 현지 시각 5일 오전 2시 30분쯤 불이 났습니다.

집에는 네스코펙 지역 자원 소방관인 해럴드 베이커의 자녀와 손자를 비롯해 처가 가족까지 14명이 모여 가족 모임을 하던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