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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똘똘한 한 채'도 깨지나…강남 아파트, 경매 시장서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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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통 경매가는 시세보다 낮기 때문에 인기 지역 아파트가 경매로 나오면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런데 최근 정반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율이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건데 '거래 가뭄' 현상에 강남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정수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난 2일, 전용면적 84㎡ 한 세대가 감정가 23억 8천만 원에 나왔지만 유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