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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의족 환자 끝까지 챙기다가"‥숨진 간호사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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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이천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투석 병원 환자들과 간호사 등 모두 5명이 숨졌는데요.

유독 가스 속에서도 환자를 챙기다 숨진 고 현은경 간호사의 마지막 행적에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불은 철거 공사 중이던 3층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연기는 한층 위 4층 투석 전문병원으로 빠르게 올라갔고 병원은 순식간에 검은 연기로 뒤덮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