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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준호 부친상...'연인' 김지민, 이틀째 상복 입고 빈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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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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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사진=머니투데이 DB, 김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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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그의 연인인 김지민이 이틀째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스타뉴스는 김지민이 지난 6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준호 부친 김기용 씨의 빈소에서 상주인 김준호와 함께 상복을 차려 입고 조문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빈소에는 김준호와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그의 동생 김미진씨 등 유족들과 함께 김지민이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하룡, 신동엽, 김대희, 홍인규, 김민경, 유민상과 십자인대 파열로 무릎 수술을 앞두고 있는 박나래까지 수많은 코미디언 선·후배와 동료들이 김준호 부친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준호 부친 김기용 씨는 지난 5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한편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 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9살 연하의 김지민과 공개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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