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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BTS 뷔, 뮤직 인플루언서 세계 2위+韓 남셀럽 최초 4900만 팔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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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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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인스타그램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뷔는 한국 남자 최초로 인스타그램 49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전세계 신기록은 물론 한국, 아시아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경이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연속 한국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 1위를 기록하며 기복 없는 꾸준한 증가율로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케이팝 레이더의 월간 팔로워 증가 기록을 보면 뷔는 1월부터 7월까지 각각 369만, 253만, 262만, 242만, 243만, 269만, 271만명의 수치로 매달 꾸준히 24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추가하는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뷔가 대중성과 팬덤파워를 고르게 갖추고, 콘텐츠의 다양성과 화제성까지 뒷받침 되면서 미디어 노출이나 공식활동이 없을 때에도 꾸준히 팔로워를 유입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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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의 활동이나 충성도 또한 세계 최고수준으로 뷔의 평균 ‘좋아요’ 수는 1320만개에 달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업체인 HypeAuditor에 의하면 팔로워 활동으로 평가한 뷔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랭킹은 세계 7위다.

팔로워 수와 활동이 가장 활발한 국가는 미국이며, 미국내 인플루언서 랭킹은 5위다. 패션 뷰티업계 억만장자이자 셀럽인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와, 섹시 팝스타 셀레나고메즈, 10대들의 우상 젠다야에 이어 뷔는 남성으로는 유일하게 톱5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아시아 셀럽 최고 순위로, 뷰티, 패션이 주를 이루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의 특성상 매우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카테고리를 ‘Music’으로 한정하면 뷔의 전세계 인플루언서 랭킹은 2위로 뛰어 오른다. 뷔는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전세계는 물론 미국에서 가장 큰 소셜 영향력을 가진 가수 톱2를 형성하며 글로벌 ‘소셜킹’의 명성을 입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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