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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박은빈, '우영우' 신드롬 잇는다...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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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빈노트 : 빈(斌)칸', 9월 3일 오후 4시 개최

더팩트

배우 박은빈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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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은빈이 데뷔 27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8일 "박은빈의 첫 단독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이 오는 9월 3일 오후 4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박은빈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만큼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은 박은빈이 작품을 준비할 때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적는 '생각 노트'(캐릭터 노트)처럼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록해두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부제인 '빈(斌)칸'은 박은빈에게 팬들은 떼려야 뗄 수 없고, 박은빈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채워주는 존재임을 뜻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박은빈의 한자 이름 '빛날 빈(斌)'을 사용해 '팬들과의 만남은 박은빈에게 최고로 빛나는 순간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박은빈의 오피셜 로고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로고는 박은빈이 학창 시절부터 사용한 이름의 영문 약자 'EB' 로고를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박은빈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랜 시간 만남을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직접 다양한 코너를 구성하고 기획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은빈과 팬들과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박은빈은 드라마 '청춘시대' '이판사판'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연모'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후 박은빈은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에서 주인공 우영우 역을 맡아 힐링과 치유의 에너지를 전하며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 압도적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 티켓은 오는 12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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