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돌아왔습니다.

5년 만의 컴백인데요, 이달을 소녀시대의 달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소녀시대의 신곡 '포에버 원'입니다.

제목처럼 '우리 영원하자'라는 가사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영원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떠오르죠.

이번 정규 7집 '포에버 원'은 소녀시대 멤버로서 그동안의 활동을 총 집약한 앨범이라고 합니다.

작년부터 준비해왔다는데요, 써니 씨는 티저부터 재킷 촬영까지 소녀시대 15년 활동을 복습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소녀시대는 이번 컴백으로 국내 최장수 여성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지키게 됐습니다.

태연 씨는 '소녀시대가 소녀시대의 팬'이라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신곡은 전 세계 31개 나라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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