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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윤 대통령 "초심으로 국민 뜻 받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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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내부총질' 문자 파동에 이어진 여름휴가로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이 13일 만에 재개됐습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름휴가를 떠난 사이 국정 지지율 20%대에 직면한 윤석열 대통령.

휴가에서 돌아온 윤 대통령의 첫 말은 '초심'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가진 휴식 시간이었다며, 선거과정과 인수위, 취임 이후 과정까지 모두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