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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한은행, 광화문광장서 '오디오 가이드'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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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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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광화문광장에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의 역사 이야기를 담았다.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로 연결된다. 모든 관람객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배우 박해일과 박상원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함께 했다. 박해일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았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도 마련했다. 청각 장애인은 수어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2020년 숭례문, 지난해 덕수궁에서도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2005년부터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숭례문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맡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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