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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시간당 100여 개 '별똥별 쇼'...놓치면 12월까지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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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가 드리운 밤하늘에 별똥별이 긴 꼬리를 빛내며 떨어집니다.

지난주부터 시작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입니다.

1월의 사분의 자리,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달 중순까지 이어지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극대기는 주말인 13일 새벽으로 시간당 100여 개의 별똥별이 한여름 밤을 수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형 /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장 : 올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극대 예상시각은 13일 오전 10시로 낮 시간이어서 이날 새벽이 가장 관측하기 좋습니다. 빛 공해가 적은 야외에서 전체 하늘을 조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