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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신동엽→비비 케미 통했다…'마녀사냥 2022', 티빙 유료가입기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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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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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마녀사냥 2022'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는 날 것 그대로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루는 ‘노필터’ 오리지널 연애 토크쇼다. 전국에 그린라이트 열풍을 일으킨 레전드 연애 토크쇼가 7년 만에 국내 대표 OTT 티빙으로 돌아왔다.

'마녀사냥 2022'는 '환승연애2'에 이어 티빙 유료가입기여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첫 화는 ‘누구나 처음은 있다’라는 주제로 첫 경험, 첫 시그널 등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공감을 선사했다. 달라진 ‘요즘’ 연애 이야기를 과감하게 다루며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19금 토크’를 자유로우면서도 적절한 수위로 이끄는 ‘레전드’ 신동엽, ‘음란 시인’으로 거듭난 연애 카운슬러 김이나, 진솔한 입담으로 공감을 높이는 코드 쿤스트, 20대 요즘 연애 이야기를 거침 없이 전하는 비비의 현실적인 조언은 토크의 몰입도를 높였다.

첫 화부터 ‘귀 빨간 형제’이자 ‘허세 형제’로 거듭난 신동엽과 코드 쿤스트, ‘여자 신동엽’이라는 별명대로 불편하지 않게 노필터 토크를 이어가는 김이나와 그런 김이나를 귀 기울이게 만드는 화끈한 입담의 비비. 4명의 MC 군단의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여기에 주우재와 넉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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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온만큼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코너는 재미와 공감을 사냥했다. 연애로 힘들어하는 이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실시간 고통정보’와 호감인지 아닌지 시그널을 판단해보는 ‘그린라이트를 켜줘’, 고민에 빠진 사연자에게 문제를 해결해줄 ‘로멘트를 써줘’를 통해 다양한 연애 고민을 나눴다.

MC들은 관계 도중 무심결에 내뱉은 단어 하나에 더 이상 상대에게 섹슈얼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연자에게 대화를 통해 서로가 만족하는 지점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사연자들의 이야기에 마치 나와 내 친구들의 이야기인 것처럼 몰두했다.

또한 관계를 갖고 사귀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연애 분위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상대로부터 받은 기프트콘에 담긴 고도의 심리전을 분석하고, 눈치 없는 연인과의 첫 관계에 있어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더욱 과감하고 솔직한 현실 연애 토크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거리의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마녀부스’에서 만난 현역들의 조언은 솔직하고 현실적이어서 귀를 기울이게 했다.

이 가운데 4명의 MC 군단이 함께 그린라이트를 밝히고 있는 메인 포스터가 8일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2022' 2화는 오는 12일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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