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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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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 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서초구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현직 서초구의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3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역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앞 차가 왔다 갔다 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붙잡을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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