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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타지 풋볼 리그(FPL)'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 성적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매 라운드가 끝나면 선수 가치와 순위가 요동쳐 전 세계 700만 팬들이 흥분하고 있다.
주말 동안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했다.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손흥민의 1도움을 시작으로 4-1 대역전승을 해냈다. 리버풀은 풀럼과 2-2 무승부, 맨체스터 시티는 엘링 홀란드 맹활약에 웨스트햄을 제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라이튼에 홈 첫 패배를 기록하며 굴욕만 안았다.
1라운드가 끝난 뒤에, FPL 1위는 브라이튼의 파스칼 그롭이었다. 리버풀을 상대로 풀럼에서 돋보인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도 3위에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멀티골로 프리미어리그 신고식을 한 홀란드는 4위였다.
클루셉스키는 토트넘 모든 선수 중에 가장 높았다. 5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클루셉스키가 손흥민과 케인을 따돌렸다. FPL 미드필더 중 가장 많은 13점을 얻었다. 2022-23시즌 FPL 첫 토요일 경기에서 스타 중 한 명"이라며 놀랐다.
손흥민은 1도움을 했지만 아직 주춤했다. FPL 58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득점왕으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축포를 노렸지만 아직은 영점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사우샘프턴 수비 시선을 끌어 팀 플레이에 영향력을 줬다.
황희찬은 손흥민 바로 한 칸 아래였다. 지난 시즌에 울버햄튼으로 완전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프리시즌 동안에 예열을 끝냈고, 리즈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에서 킥오프 6분 만에 1도움을 적립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1-2 역전패로 쓰린 결과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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