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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37kg인데?' 산다라박 코끼리 다리 굵기 무슨 일이야..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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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산다라박이 깜짝 놀랄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8일, 산다라박이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요염한 숙녀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여리여리한 상체와 달리 다리굵기가 다소 차이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알고보니 사진구도와 각도에 따라 한쪽만 유난히 굵게 나온 것이기 때문 다른 사진 속에서는 본래의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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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유튜브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에서 "숙언니 못만나니까 살이 빠졌다"며 47kg에서 37kg까지 체중이 줄어든 근황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현재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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