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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이현이, ♥홍성기에 "넌 할 수 있어, 내가 서포트해줄게 라는 말 너무 고마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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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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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성기와 이현이가 속내를 털어놓았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떠나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기 이현이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시작부터 분위기는 심상찮았다.

반년을 축구 삼매경으로 지냈던 이현이가 축구가 끝이 아니라고 했고, 이에 홍성기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현이는 휴대폰을 빠뜨리고 와서 고속도로 진입 직전 차를 돌리게 했고, 목적지 도착 직전에는 아이들의 옷을 빠뜨린 것을 알아챘다. 이에 홍성기는 점점 화가 쌓여갔고 이후에도 사소한 것들도 두 사람 사이에는 냉랭한 기류가 흘렀다.

점심 메뉴 선정에서도 두 사람은 엇갈렸다. 이현이는 "내가 고른 메뉴를 아이들이 안 먹으면 오빠가 내 탓을 하니까 오빠가 메뉴를 골랐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이에 홍성기는 그렇게 물어보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오빠가 날 탓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하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그 말이 기분 나쁘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현이는 "아까도 그렇다. 내가 영서 먹이려고 밥을 퍼왔는데 숟가락이 없으면 오빠가 가져오면 되잖냐. 그걸 넌 왜 밥을 가지고 오면서 숟가락을 안 갖고 오냐고 잔소리를 하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두 사람의 언쟁이 계속되자 이를 보던 아들 윤서는 "아빠 엄마가 숟가락을 안 가져온 이유는 엄마가 까먹어서 그럴 수도 있잖아. 그런데 아빠가 그렇게 말하면 엄마가 서운하잖아"라고 이현이 편을 들었고, 이에 홍성기는 더 이상의 말을 삼갔다.

이현이는 "원래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않는다. 그런데 저 날은 남편도 그동안 쌓인 게 터졌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아이들이 잠든 후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홍성기는 그동안 힘들었던 육아를 떠올리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현이는 "나도 주말에 놀고 있는 건 아니잖아. 항상 고맙다고 하잖냐"라고 했다. 그러자 홍성기는 고맙다고 한 적이 없다고 했고, 이현이는 그제야 "고마워"라고 했다.

이어 이현이는 "사실 주말에만 함께하지 못할 뿐이지 나도 육아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고마워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일한 게 내 죄는 아니잖냐"라고 속상해했다.

이에 홍성기는 "난 주말에는 애들만 보고 평일에는 일만 한다. 그러니까 너한테 오빠도 고생했겠다 하는 말이 듣고 싶고 공감을 얻고 싶은 거다. 그런데 넌 나 놀다 온 거 아니냐라고 말하면 정말 서운하다"라고 했다.

이현이는 화가 난 남편의 눈치를 보다가 계속 화난 모습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마음에 없는 말이 나간다고 해명했다. 이에 홍성기는 "그냥 다독여줄 말 한마디면 되는데. 그리고 난 너랑 밥 한 끼라도 먹으려고 기다리는데 밥 먹고 왔다고 하는 게 서운하다. 우리 요즘 같이 밥도 거의 못 먹지 않냐"라고 물었다.

또한 그는 "그리고 넌 항상 마지막에 '오빠는 나를 별로인 사람으로 만들어야 편해?'라고 한다"라며 이현이에게 듣고 서운했던 말을 언급했다. 이에 이현이는 "그러면 오빠는 내가 그간 10년 동안 별로인 사람이었다는 걸 인정하라는 거냐"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서로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에 홍성기는 꼭 하고 싶은 말을 건넸다. 그는 "난 가족이어도 고마워 미안해하는 말을 자주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아이들도 분명 보고 배우는 게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이현이도 홍성기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그리고는 울컥해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나는 워킹맘들이 활발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잘 없어서 왜 그런가 싶었다. 그런데 내가 해보니까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오빠한테도 육아랑 방송이랑 병행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을 했었다. 그때 오빠가 '넌 할 수 있어, 넌 내가 서포트해 줄게' 했는데 그 말이 너무 고마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현이는 갑자기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며 홍성기에게 큰 절을 올렸고, 홍성기는 "뭐야 이렇게 날 쓰레기로 만드는 거냐"라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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