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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속에 대전지역 신규 확진자가 4900명대로 치솟아 117일사이 최다치를 기록했으며, 전국적으로 14만9897명이 확진됐다. 9일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8.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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