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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루시, 17일 첫 정규앨범 '차일드후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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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루시(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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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밴드 루시(LUCY)가 17일 첫 정규앨범을 공개한다.

루시는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그니처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17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차일드후드’(Childhoo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0년 정식 데뷔한 루시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키치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으로 완성된 ‘차일드후드’ 로고를 중심으로 MP3 플레이어, 도미노 등 소품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Let’s PLAY’, ‘LUCY ISLAND’, ‘Feel our Childhood’, ‘Which color do you like?’, ‘HAKUNA MATATA’와 같은 메시지가 함께 적혀 있어 루시가 선보일 정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모인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신보 ‘차일드후드’에 대해 “루시 전 멤버가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해 탄탄한 역량을 뽐내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이번 앨범에서 새로운 서사와 더불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멤버들의 자유로움과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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