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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생계가 잠겼다…'수천 대 침수차' 보상 어떻게 받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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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식간에 도로에 물이 차오르자 차는 버려두고 가까스로 몸만 빠져나온 운전자도 많습니다.

당장 생계 수단으로 쓰는 차를 잃게 된 자영업자들도 있을 텐데, 이들의 얘기와 함께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는지까지 오원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강남역 인근의 왕복 8차선 도로입니다.

흙탕물을 뒤집어쓴 차들이 여기저기 엉켜 있습니다.

건축업을 하는 윤성룡 씨도 어젯밤(8일) 트럭을 몰고 이 도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