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성균관 문묘 명륜당 은행나무 가지 부러져
직경 30cm 가지 부러져…수령 400년 천연기념물
이번 기록적 폭우로 문화재 피해 19건 발생
[앵커]
기록적인 폭우로 문화재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성균관 문묘의 은행나무 가지가 부러지고, 조선 왕릉의 석축과 토사가 유실됐습니다.
국립국악원의 공연도 연기됐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성균관 문묘 명륜당에 있는 은행나무 가지가 부러졌습니다.
직경 30㎝의 이 가지는 폭우와 함께 불어온 강풍에 흔들리다가 끝내 부러졌습니다.
'서울 문묘 은행나무'로 불리는 이 400년 된 천연기념물은 지난달 지지대 교체 과정에서도 가지 2개가 부러지는 우환을 겪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문화재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성균관 문묘의 은행나무 가지가 부러지고, 조선 왕릉의 석축과 토사가 유실됐습니다.
국립국악원의 공연도 연기됐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성균관 문묘 명륜당에 있는 은행나무 가지가 부러졌습니다.
직경 30㎝의 이 가지는 폭우와 함께 불어온 강풍에 흔들리다가 끝내 부러졌습니다.
'서울 문묘 은행나무'로 불리는 이 400년 된 천연기념물은 지난달 지지대 교체 과정에서도 가지 2개가 부러지는 우환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