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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유럽 면적의 60% '초토화'...이젠 식량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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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을 흐르는 두강이 쩍쩍 갈라진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극심한 가뭄 때문입니다.

영업을 중단한 관광용 보트 선착장은 인적이 끊긴 채 적막합니다.

이상 고온과 강수량 부족으로 영국과 유럽 면적의 60%가 가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랑스는 지난달 강우량이 평년의 15%에 그쳤습니다.

영국 남부는 144일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