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10일 오전 5시 39분께 대덕구 신탄진 한 주택 마당에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면서 고립된 주민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 인근 도로에서 작업자들이 수해 복구를 하고 있다. 2022.08.09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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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덕구 상서동의 한 주택에 물이 계속 차오른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대덕구 이현동에서도 빗물과 토사가 밀려들어온다는 신고 등 7건의 배수지원 신고가 접수됐다. 유성 지하차도와 유성구 노은 농수산물 시장건물이 침수됐다.
이밖에도 유성구 송정동과 전민동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맨홀뚜껑이 열리는 등의 비로 인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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