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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수원FC 김현, K리그1 27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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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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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의 공격수 김현(29세)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6일 열린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수원FC의 4대 2 승리를 이끈 김현을 2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수원FC와 수원의 경기는 2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뽑혔고, 수원FC는 2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습니다.

27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공격수에 김현과 조규성(김천), 에르난데스(인천)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제르소(제주), 김도혁(인천), 신진호(포항), 명준재(김천)가 뽑혔습니다.

수비수는 박민규(수원FC), 정운(제주), 박승욱(포항)이 베스트 11이 됐고, 골키퍼는 김근배(제주)가 선정됐습니다.

K리그2 31라운드 MVP에는 경남FC와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 골을 넣은 FC안양 아코스티가 선정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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