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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조광일x쿤타, '화산귀환' OST로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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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마지막 칼춤' 음원 공개

더팩트

조광일(왼쪽)과 쿤타가 웹툰 '화산귀환'의 OST '마지막 칼춤'으로 호흡을 맞췄다. 10일 오후 6시 음원 공개. /디핀칼즈 레코즈, 사자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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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K힙합 신을 대표하는 두 테크니션 조광일과 쿤타가 만났다.

조광일과 쿤타는 10일 오후 6시 '마지막 칼춤'을 발표하고 네이버웹툰의 화제작 '화산귀환' OST 시리즈(STUDIO LICO, 하이플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의 스타트를 끊는다. 엠넷 '쇼미더머니10'을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칼춤'은 네이버웹소설 분위 전체 1위 '화산귀환'을 원작으로 한 동명 웹툰 OST 첫 번째 곡이다. 강렬한 사운드의 트랙 위에 쏟아낸 조광일, 쿤타의 테크닉이 인상적으로 거침없이 몰아치는 음악의 기운이 마치 '화산귀환' 속 등장인물들이 살아 숨 쉬는 듯 생동감을 전달한다.

'화산귀환' 스토리 중 전생의 인물인 매화검존의 테마를 담았으며, 홀로 남은 세상에 전설이 되기 위해 역경을 딛고 싸우는 장면이 둘의 목소리로 표현됐다. 특히 조광일과 쿤타가 발산하는 웅장한 기운이 곳곳에 스며들어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부수고 나아가겠다는 패기와 에너지가 그대로 전달된다.

'화산귀환'은 무림의 최고수였던 '청명'이 어린아이로 환생해 망해버린 자신의 문파 '화산파'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웹툰이다. 현재 누적 10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작품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시킨 OST 역시 '화산귀환'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을 전망이다. 특히 OST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돼 보고 듣는 감동을 배로 전달한다.

OST 공동 제작사인 하이플엔터테인먼트는 "워낙 탄탄한 구성을 갖추고 마니아층을 형성한 작품인 만큼, 스토리를 그대로 투영하고 눈과 귀로 감동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단순 배경음악 이상의 의미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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