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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우와! 마네다!'...팬심 감추지 못한 어린이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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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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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사디오 마네를 좋아하는 한 어린이 팬이 축구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분데스리가 공식 계정은 10일(한국시간) SNS에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B.뮌헨 간의 맞대결에서 일어났던 한 재미있는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6일, B.뮌헨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마네는 선발로 출전했다. 선수단 입장 시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발탁된 어린이 팬은 상대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던 마네를 보게 되자 입을 다물지 못하면서 계속 바라보기만 했다.

명백히 마네의 팬임을 보여주는 어린이 팬의 귀여운 모습은 많은 축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분데스리가 공식 계정은 "이 애는 곧 스타덤에 오를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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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6년간 268경기에 출전해 120골을 기록한 마네는 지난 6월 22일 3500만 파운드(약 552억 원)에 분데스리가 챔피언 B.뮌헨에 합류했다.

오랜 기간 함께했던 리버풀을 떠나 B.뮌헨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마네는 "내 인생은 언제나 도전의 연속이었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리버풀을 떠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마네는 지난달 21일 DC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와 31일 RB 라이프치히와의 DFL-슈퍼컵에서 득점을 기록하는데 성공하면서 새로운 팀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충분한 예열을 마친 마네는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리그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B.뮌헨의 6-1 대승에 일조했다.

사진=분데스리가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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