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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폭우 취약한 반지하 주택, 서울서 사라진다…"건축 전면불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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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택 20만호는 유예기간 주고 없애기로…정비사업도 적극 추진

이주 세입자에 공공임대주택·바우처 지원…현실성 부족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앞으로 서울에서 지하·반지하는 사람이 사는 '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장기적으로 서울에서 지하·반지하 주택을 없애는 게 목표지만, 대체 주거지 마련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서울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지하·반지하 거주 가구를 위한 안전대책을 10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