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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드래곤 '조카바보' 다 됐네...김민준♥권다미 아들로 드러난 '삼촌' GD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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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조카에 대한 애정을 뽐내고 있다. '삼촌' GD마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모양새다.

지드래곤은 10일 SNS 스토리에 짧은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드래곤이 조카를 안아 들어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지드래곤의 조카는 삼촌의 손에 들려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보인 터. 꺄르르 터지는 아기 웃음 소리에 이를 지켜보던 가족들도 소리내 웃는가 하면, 지드래곤 역시 함박 웃음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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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영상에서는 지드래곤이 조카를 안고 소파에서 들썩거리며 움직이기까지 했다. 이를 본 가족들의 감탄까지 영상에 담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카를 놀아주기 위해 애쓰는 삼촌 지드래곤의 모습이 영락 없는 '조카 바보' 소리를 자아내는 상황. 평소 닿을 수 없는 거리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스타' 지드래곤의 면모와 다른 '삼촌' 지드래곤의 모습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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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드래곤은 조카와의 일상을 거리낌 없이 공개하며 친근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드래곤의 누나인 패션 편집 브랜드 사업가 권다미 씨가 배우 김민준과 지난 2019년 10월 결혼하고 올해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터. 김민준 부부의 득남과 동시에 지드래곤의 조카 사랑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터다. 이후 권다미 씨는 물론 지드래곤까지 SNS를 통해 직접 조카와 함께 하는 일상을 수시로 공개하고 있기 때문.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지드래곤은 활동 공백기라는 점이다. 지난 4월 초 빅뱅의 완전체 싱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발표된 뒤 지드래곤은 별도의 음악 활동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여전한 가운데, 대중이 몰랐던 '삼촌' 지드래곤의 면모마저 그의 스타성과 인기를 현재진행형으로 만들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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