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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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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음악으로 만난다…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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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경기아트센터 주최로 ‘경기필하모닉 게임음악회 리니지‘를 오는 9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지식재산권(IP) ‘리니지’를 주제로 열리는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리니지’는 1998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이다. 현재까지 25년간 서비스됐으며 ‘리니지2’,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의 PC 및 모바일 게임 시리즈로 확장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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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이번 공연에 필요한 OST, 악보, 영상 등의 콘텐츠 IP를 제공하며 공연 및 예술 창작분야를 지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은둔자’, ‘영원’, ‘공성’ 등 ‘리니지’, ‘리니지M’, ‘리니지W’의 대표 사운드 트랙 40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날 수 있다. 게임에 사용되는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시각적 요소도 연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9월 2일 오후 8시부터 롯데콘서트홀에서 100분간 진행된다. 지휘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정나라 상임지휘자가 맡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경기도립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과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 기업 플래직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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