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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유럽 최대원전에 크림반도까지…잇따른 의문의 공격에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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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재난·확전 이어질 수 있는 매우 민감한 '타깃'

일각선 크림반도 러 군공항 공격에 미제 무기 사용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이 6개월째에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군이 점령한 매우 중요하면서도 민감한 시설들이 잇따라 주체가 불분명한 공격을 받거나 파괴돼 긴장이 한층 고조되는 모양새다.

단일 시설로는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연이틀 포격을 당하는가 하면, 러시아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크림반도의 공군 비행장에서 대형 폭발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