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연세대 간 정기 교류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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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와 연세대 간 정기 교류전. 연합뉴스
고려대와 연세대의 연례 스포츠 행사인 정기 연고전(고연전)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린다.
11일 CBS노컷뉴스 취재에 따르면 두 대학은 오는 10월 28~29일 양일 간 정기 연고전을 개최한다. 다만 구체적인 장소와 진행 방식은 검토 중인 상황이다.
앞서 연고전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이유로 2020년 이후 열리지 않았다.
두 대학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 비정기적으로 경기를 열었고, 1965년부터는 이틀간 5개(축구·농구·야구·아이스하키·럭비) 종목의 구기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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