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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세무사♥'이지혜, 한강뷰 떠나 새집 공개..'유재석♥'나경은 아쉬움(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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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이지혜가 이사 과정을 공개했다.

11일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드디어 관종가족의 이삿날!! 새로운 보금자리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이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삿날이다. 원치 않았던 이사지만. 안올 줄 알았는데 금방 이 날이 됐다"며 태리를 향해 "한강 보이는 집 마지막이야"라고 설명했다. 태리는 자신이 집안에서 가장 아끼는 장소에 숨어보기도 하며 아침을 보냈다.

태리를 등원시키고 부부는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했다. 이지혜는 "집주인이 원래대로 다 복구하길 원하기 때문에 긴장해야 한다"면서 에어컨 등의 물건들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또 식탁을 중고 거래로 넘기는가 하면 옛집을 찾아 남은 짐을 처리하고 은행에 들러 잔금을 처리하며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뜻밖의 인물과 통화를 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통화 속 인물에게 "우리 태리가 이사간다고 하니 그럼 나은이 못봐? 하더라. 여기서 같이 놀게 나은이 가끔 보내"라며 통화 종료 후 "이사 잘하라고. 건강 걱정까지 해준다, 우리 경은이가"라며 그가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임을 알렸다. 이어 이지혜는 "내 인맥을 이용하는 게 아니다. 자연스러운 관계"라고 설명하며 "재석오빠 감기걸렸다고 한다. 여기까지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새집에 도착한 태리는 "우리집에 왜 안가는 거야?"라고 순수한 질문을 던지기도. 이지혜와 문재완은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쇼핑센터를 찾으며 새로운 동네 파악에 나섰다.

일을 어느 정도 정리하자 11시가 넘은 시간이 됐다. 이지혜는 끝으로 "이집 정리해서 (랜선 집들이를 통해) 속속들이 보여드리겠다. 지금 상태에선 실망하실 것 같아 여기까지. 커밍순"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지혜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강뷰 아파트 라인에서 벗어나 강호동이 살고 있는 아파트 쪽으로 이사를 간다고 밝힌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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