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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댐 수문까지 막고 고립 야영객 90여 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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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계곡이나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되거나 실종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댐 수문까지 막고 고립된 야영객 90여 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야영장을 잇는 길이 50m가량 다리가 불어난 하천물에 잠겨 흔적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틀째 발이 묶인 야영객들은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