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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목발 짚고 부상투혼…박나래, 무릎 수술 후 '나혼산' 녹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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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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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연구소'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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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37)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11일 MBC예능연구소 공식 트위터에는 '나혼자산다' 스튜디오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 두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십자인대 수술 후 목발을 짚고 서 있는 박나래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5일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스케줄 조정 중"이라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나혼자산다' 녹화에만 참여하고, 나머지 일부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협의해 한 차례 녹화에 불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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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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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나래는 인스타그램에 "하하하 그저 웃는다"며 수술을 앞둔 와중에도 밝은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수술 후 회복 중이던 11일에는 폭우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줄 서는 식당', '놀라운 토요일', '코미디 빅리그', JTBC '세계 다크투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 프로그램 7개에 고정 출연 중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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