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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굳히기 시도하는 이재명...힘 못 받는 '강·박'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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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가 '이재명 대세론'으로 기울어 가는 가운데 박용진 의원이 강훈식 의원을 향해 '97그룹 단일화'를 촉구했지만, 강 의원이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압도적인 독주를 멈추기 위한 뾰족한 수도 없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전당대회 흥행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 당권 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으로 함께 묶이는 강훈식 의원을 향해 다시 한 번 단일화하자며 손을 내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