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읽어봅니다.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이번 주말, 서울에서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특별한 자동차 레이싱이 열립니다.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서울 대회인데요. 레이싱을 앞두고 자동차와 트랙이 공개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포뮬러 E' 진행 요원들이 사고 상황을 가정해 레이싱카를 옮기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열릴 경기를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는 이미 거대한 서킷으로 변신했습니다.
포뮬러 E는 국제자동차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대회인데요. 서울 대회는 이번 시즌의 우승자를 확정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여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려 있습니다.
천둥 같은 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기존의 자동차 레이싱과는 다르게 포뮬러 E는 조용한 경기입니다.
엔진 대신에 전기모터가 달린 레이싱카는 소음뿐만 아니라 배출가스도 없습니다.
주말에 열리는 경기는 잠실종합운동장 주변에 조성된 특별한 스트리트 서킷에서 진행되는데요. 총 길이 2.6km의 서킷을 11팀의 전기차들이 시속 230km로 45분간 반복해서 질주할 예정입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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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읽어봅니다.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이번 주말, 서울에서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특별한 자동차 레이싱이 열립니다.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서울 대회인데요. 레이싱을 앞두고 자동차와 트랙이 공개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포뮬러 E' 진행 요원들이 사고 상황을 가정해 레이싱카를 옮기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