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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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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녹산선 예타 최종 통과 소식에 관심 집중... 수혜지는 명지국제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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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일 하단녹산선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파이낸셜뉴스

지난 달 1일 부산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이자 핵심사업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하였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진행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하는 도시철도사업으로 하단역을 기점으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연결된다.

이런 호재와 더불어 강서구청은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오는 2028년까지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 개통 시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조58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154억원, 고용유발효과 14,172명, 취업유발효과 16,079명으로 코로나19, 물가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동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직장인, 산단 근로자 등의 워라밸이 보장되어 삶의 질 향상및 공동 생활권 확대로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도 기대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하단녹산선이 개통되면 명지국제신도시로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것이며, 부산 도심까지 이동편의성이 좋아져 이 일대의 지역가치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 강서구에서 떠오르는 곳으로 하단녹산선 외에 강서선, 을숙도대교~장림고개간 지하차도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명지국제신도시에 최중심에 위치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이 오피스(사무실)를 공급하고 있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2층 1개동, 전용면적 52~161㎡(약 15~50평) 총 108실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오피스(사무실) 바로 이전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 임차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렌트프리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더샵명지퍼스트월드3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해당 오피스(사무실)에 대한 샘플유닛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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